이런 저런 이야기들
1. 한 게시판에서 기묘한 글을 봤다. 평소에 광고 글이 자주 올라오는 곳인데,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지금은 삭제된 상태라 기억에 의존하여 소개한다)
곳곳에 표시되어 있는 <p>, </p> 태그나, 삭제를 위한 비밀번호까지 알려주는 것으로 봐서 광고일 확률이 99%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SN에 추가하여 무엇인지 확인하고픈 강한 충동을 느꼈다. 참고로 '여자가 외롭다'고 해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다. (믿거나 말거나)
아직도 궁금한 것은, 과연 저 MSN 주소를 추가했을 경우 어떤 일이 생겼을까 하는 점이다. MSN을 통해서도 자동 광고가 가능한 걸까? 혹은 정말로 외로운 여자가 저런 글을 올린 것일까?
메신져의 대화 기능을 통한 영어사전이나, 기계 번역 · 자동 대화 상대 등이 있는 것으로 봐선 자동 광고 또한 존재하리라 생각되지만, 직접 본 적은 없기에 궁금하다.
2. 월드컵 시즌인데 별로 관심이 가질 않는다. 원래대로라면 국가대표팀의 일정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데 전혀 모르고 있다. 2002년까지만 해도 다른 사람들과 별다를 바가 없었는데...
왜 이런지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2002년에 모든 숙원(宿願)을 이루어서 그런 것 같다. 1승에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던 우리가 2002년에 모든 걸 이루었으니, 더 이상 월드컵에 집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나의 경우일 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월드컵에 열광하고 있는 듯 하다.
3. 최근에 또 '고려는 황제국'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조선일보의 기사.
왕건은 황제였다
중국 황제만 쓰던 통천관을 썼다는 것이 그 근거. 그러면서 건국 초기 황제국을 표방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아니, 제국이면 제국이지 황제국은 뭔가. 그리고 왕건이 황제였다면 왕건이 칭제했다는 기록이나 황제 폐하라고 기록된 금석문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왜 자꾸 쓸데없는 걸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건가.
현재 한반도 거주민들이 모두 양복을 입고 서력 기원을 쓰고 있으니 곧 한반도의 모든 사람들은 백인이고 천주교(혹은 기독교) 신자가 되는 건가?
예전에 썼던 고려는 과연 제국이었을까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지만, 당시의 금석문조차 왕건을 왕으로 지칭하고 있다. 또한 윤언이 묘지명에는 칭제건원을 할 것을 청하면서, 건원(연호를 세움)은 태조와 광종 때도 한 적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즉 이것은 고려가 칭제하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중국 황제와 비슷하게 격식을 차렸다는 이유로 고려 황제라느니 황제국이라느니 하는 소릴하고 있다. 이런 소릴 하는 인간들은 고려도경의 다음 내용은 싹 무시하고 있다.
혹은 외왕내제(外王內帝)가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으나, 존호조차 왕으로 쓰고 있으니 내제(內帝)라고 할 수도 없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 세종 31년에는 다음 기록이 나온다.
고려가 황제를 칭했으면 稱帝라고 했어야지 왜 稱制라고 했겠는가? 말 그대로 '예문(禮文)과 의장(儀章)'을 흉내내었을 뿐인 것이다. 그런데도 일부 학자들은 '예문(禮文)과 의장(儀章)을 흉내낸 것'을 가지고 칭제(稱帝)했다고 왜곡하고 있다. 이런 주제에 누구에게 역사 왜곡을 중단하라고 하겠는가?
다시 말하지만, 광종처럼 황제폐하라는 말이 들어간 금석문(고달사원종대사혜진탑비)이 나오지 않는 이상, 고려가 칭제했다는 소리는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덧붙여서 광종은 생전에는 황제 소리를 들었던 것 같으나, 죽은 뒤에는 역시 대왕의 존호를 받는다. 거돈사원공국사승묘탑비(居頓寺圓空國師勝妙塔碑) 등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존호조차 왕으로 올리는 나라가 무슨 놈의 제국인가? '고려 황제' 같은 소리는 자기 뇌내에서만 해야되는 망상인 것이다.
4. 美도 미니홈피 보고 사람 채용
미국의 기업들이 사원을 채용할 때, 그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통해 홈페이지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뒤진다고 한다. 즉 그 대상자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것.
미국의 경우 사이트 가입시 강제로 입력해야 할 개인정보는 없다. 실명제도 아니고, 민증번호를 입력해야 되는 것도 아니다.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면 개인정보가 나갈 수도 있겠으나, 블로그 같은 곳을 이용하면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생활을 파헤치는데 좋은 경로가 되고 있으니, 개인정보의 중요성은 정말이지 크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개인정보를 아무 곳에나 입력하고 있으니..
이미 수차례 밝혔지만 내가 Blogger에 가입한 이유가 바로 개인정보 때문이다. 여긴 개인정보 입력할 게 없다. 즉 유출될 것도 없다. 외국 사이트가 이래서 좋다.
5. Navbar 수정은 규약 위반이었다. Blogger Buzz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MSN 검색창을 달았다고 규약 위반이라 했다는 얘기도 거짓말이라 한다.
그러나 Blogger 규약(TOS: Terms of Service)은 번역이 안된 상태이고, 또한 navbar 제거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도 않다. 게다가 Blogger 도움말에는 CSS 수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더욱이 navbar가 등장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navbar 삭제로 인하여 이용정지 처분을 당한 적은 없다고 하니 신경써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아래는 Blogger 도움말의 CSS 수정 부분.
Blogger 도움말에는 템플릿 사이트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가장 위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 blogskins.com이다. 그런데 이곳은 navbar를 제거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이곳의 템플릿을 설치하여 이용하고 있을 경우, 과연 이용 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6. ipsum님께서 게시판에 이런 글을 남겨주셨다.
나 또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다. 하지만 내가 일부러 안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일상적이고도 사적인 글을 쓰는 재주가 없다. 써보려 노력도 해봤지만 대체로 이런 식으로 끝나고 만다.
"어떤 일이 있었다. 기분 좋았다/나빴다. 끝."
이러니 읽는 사람에겐 시간 낭비가 될 뿐이다. 읽고서 뭔가 남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다. 그래서 개인적인 소재로 좋은 글을 쓰는 분들이 참 부럽다. 그 분들에게는 소재 고갈이라는 게 없을테니까.
7. 알 자르카위가 미군의 폭격으로 죽었다. 뭐 맞아 죽었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중요치 않으니 그냥 넘어가고..
현지 시각으로 6월 7일 저녁 6시쯤에 죽었다고 하는데, 이를 예언(?)한 글이 네이버 지식인에 있는 모양이다.
이 글이 네이버의 「"알 자르카위 맞아 죽었다" 논란 확산」이라는 기사의 네티즌 의견란에서 화제가 되고 있었다. 또한 이 글이 작성된 9월 13일은 고 김선일씨의 생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자르카위의 사망일자를 확인한다고 뉴스 검색을 해보니 이런 사실도 있었다.
신기하다.
제목 : 절대 광고 아니에요. 봐주세요.
내용 : 이 글 절대 광고 아니구요.. 요즘 외로워서 그러는데 MSN 추가 좀 해주세요.. 저는 여자구요.. MSN 주소는 xxxx@hotmail.com 입니다.. 그리고 이 글 비밀번호는 xxxx입니다..
곳곳에 표시되어 있는 <p>, </p> 태그나, 삭제를 위한 비밀번호까지 알려주는 것으로 봐서 광고일 확률이 99%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SN에 추가하여 무엇인지 확인하고픈 강한 충동을 느꼈다. 참고로 '여자가 외롭다'고 해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다. (믿거나 말거나)
아직도 궁금한 것은, 과연 저 MSN 주소를 추가했을 경우 어떤 일이 생겼을까 하는 점이다. MSN을 통해서도 자동 광고가 가능한 걸까? 혹은 정말로 외로운 여자가 저런 글을 올린 것일까?
메신져의 대화 기능을 통한 영어사전이나, 기계 번역 · 자동 대화 상대 등이 있는 것으로 봐선 자동 광고 또한 존재하리라 생각되지만, 직접 본 적은 없기에 궁금하다.
2. 월드컵 시즌인데 별로 관심이 가질 않는다. 원래대로라면 국가대표팀의 일정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데 전혀 모르고 있다. 2002년까지만 해도 다른 사람들과 별다를 바가 없었는데...
왜 이런지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2002년에 모든 숙원(宿願)을 이루어서 그런 것 같다. 1승에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던 우리가 2002년에 모든 걸 이루었으니, 더 이상 월드컵에 집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나의 경우일 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월드컵에 열광하고 있는 듯 하다.
3. 최근에 또 '고려는 황제국'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조선일보의 기사.
왕건은 황제였다
중국 황제만 쓰던 통천관을 썼다는 것이 그 근거. 그러면서 건국 초기 황제국을 표방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아니, 제국이면 제국이지 황제국은 뭔가. 그리고 왕건이 황제였다면 왕건이 칭제했다는 기록이나 황제 폐하라고 기록된 금석문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왜 자꾸 쓸데없는 걸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건가.
현재 한반도 거주민들이 모두 양복을 입고 서력 기원을 쓰고 있으니 곧 한반도의 모든 사람들은 백인이고 천주교(혹은 기독교) 신자가 되는 건가?
예전에 썼던 고려는 과연 제국이었을까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지만, 당시의 금석문조차 왕건을 왕으로 지칭하고 있다. 또한 윤언이 묘지명에는 칭제건원을 할 것을 청하면서, 건원(연호를 세움)은 태조와 광종 때도 한 적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즉 이것은 고려가 칭제하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중국 황제와 비슷하게 격식을 차렸다는 이유로 고려 황제라느니 황제국이라느니 하는 소릴하고 있다. 이런 소릴 하는 인간들은 고려도경의 다음 내용은 싹 무시하고 있다.
宣和新修高麗圖經卷第七
선화신수고려도경권제7
王服
왕복
高麗王常服烏紗高帽,窄袖緗袍,紫羅勒巾。間繡金碧。其會國官士民。則加幞頭束帶。祭則冕圭。唯中朝人使至。則紫羅公服。象笏玉帶。拜舞抃蹈。極謹臣節。或聞平居燕息之時。則皁巾,白紵袍。與民庶無別也。
고려왕은 상복(常服)에는 높은 오사모(烏紗帽)에 소매가 좁은 상포(緗袍 담황색(淡黃色) 포)를 입고, 자라(紫羅)로 만든 넓은 허리띠[勒巾]를 띠고 이 허리띠는 사이사이에 금실과 푸른 실로 수를 놓았다. 나라의 관원(官員)과 사민(士民)이 모여 조회(朝會)할 때에는 복두(幞頭)를 쓰고 속대(束帶)를 띠며, 제사지낼 때에는 면류관(冕旒冠)을 쓰고, 옥규(玉圭)를 든다. 다만, 중국의 사신이 가면 자라(紫羅)의 공복(公服)을 입고, 상아(象牙)로 만든 홀(笏)을 들고 옥대(玉帶)를 띠고, 행례의 범절이 아주 신절(臣節)에 조심한다. 혹 평상시 쉴 때에는 검은 건[烏巾]에 흰 모시[白紵] 도포를 입으므로 백성과 다를 바 없다 한다.
혹은 외왕내제(外王內帝)가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으나, 존호조차 왕으로 쓰고 있으니 내제(內帝)라고 할 수도 없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 세종 31년에는 다음 기록이 나온다.
高麗嘗建元稱制, 僭擬之事頗多, 其後雖去年號, 而禮文儀章, 實與中國無異, 非獨祭天一事, 而何怪其僭擬也哉!
고려에서 일찍이 건원 칭제(建元稱制)하여 참람된 일이 자못 많았었는데, 그 후에 비록 연호(年號)는 버렸으나 예문(禮文)과 의장(儀章)이 실로 중국과 다름이 없었으니, 하늘에 제사지내는 한 가지 일뿐이 아닌데 어찌 참람됨이 괴이하겠는가.
고려가 황제를 칭했으면 稱帝라고 했어야지 왜 稱制라고 했겠는가? 말 그대로 '예문(禮文)과 의장(儀章)'을 흉내내었을 뿐인 것이다. 그런데도 일부 학자들은 '예문(禮文)과 의장(儀章)을 흉내낸 것'을 가지고 칭제(稱帝)했다고 왜곡하고 있다. 이런 주제에 누구에게 역사 왜곡을 중단하라고 하겠는가?
다시 말하지만, 광종처럼 황제폐하라는 말이 들어간 금석문(고달사원종대사혜진탑비)이 나오지 않는 이상, 고려가 칭제했다는 소리는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덧붙여서 광종은 생전에는 황제 소리를 들었던 것 같으나, 죽은 뒤에는 역시 대왕의 존호를 받는다. 거돈사원공국사승묘탑비(居頓寺圓空國師勝妙塔碑) 등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顯德初, 光宗大王立皇極極崇法門徵雪嶺之禪俾伸角妙選丹霞之佛明示懸科.
(상략) 현덕(顯德) 초년(初年), 광종대왕(光宗大王)이 왕위에 올라, 크게 불교를 숭앙하였으며, 설영(雪嶺)의 선(禪)을 밝혀 하여금 신통묘용(神通妙用)을 펴되 단하(丹霞)의 진불(眞佛)을 찾아내기 위하여 승과(僧科)를 명시하였다.(후략)
존호조차 왕으로 올리는 나라가 무슨 놈의 제국인가? '고려 황제' 같은 소리는 자기 뇌내에서만 해야되는 망상인 것이다.
4. 美도 미니홈피 보고 사람 채용
미국의 기업들이 사원을 채용할 때, 그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통해 홈페이지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뒤진다고 한다. 즉 그 대상자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것.
미국의 경우 사이트 가입시 강제로 입력해야 할 개인정보는 없다. 실명제도 아니고, 민증번호를 입력해야 되는 것도 아니다.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면 개인정보가 나갈 수도 있겠으나, 블로그 같은 곳을 이용하면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생활을 파헤치는데 좋은 경로가 되고 있으니, 개인정보의 중요성은 정말이지 크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개인정보를 아무 곳에나 입력하고 있으니..
이미 수차례 밝혔지만 내가 Blogger에 가입한 이유가 바로 개인정보 때문이다. 여긴 개인정보 입력할 게 없다. 즉 유출될 것도 없다. 외국 사이트가 이래서 좋다.
5. Navbar 수정은 규약 위반이었다. Blogger Buzz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MSN 검색창을 달았다고 규약 위반이라 했다는 얘기도 거짓말이라 한다.
March 21, 2006
Search policy
Last Friday, Inside Google posted about a Blog*Spot user who had allegedly received an email from Blogger that stated the MSN Search box on his blog constituted a violation of Blogger's Terms of Service. I'd like to clarify a couple of points about this claim:
You have always been able to run non-Google services on your blog. In the same way you can use Yahoo's Flickr to post photos to your blog, you can include an MSN Search box in your template. We consider it a violation of the terms to modify the Blogger navbar, but that's not what was reported to have happened here.
We did not send a request to have the MSN Search box removed. We reviewed the information that's been made available, and we found no such request from our support teams.
We did not delete nor remove the blog in question from Blog*Spot.
Our content policies enable the widest range of expression possible. And we're proud that Blogger users can customize their blogs in the manner that suits them best ... even if that means using another search tool.
posted by Jason Goldman at 10:10 AM
그러나 Blogger 규약(TOS: Terms of Service)은 번역이 안된 상태이고, 또한 navbar 제거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도 않다. 게다가 Blogger 도움말에는 CSS 수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더욱이 navbar가 등장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navbar 삭제로 인하여 이용정지 처분을 당한 적은 없다고 하니 신경써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아래는 Blogger 도움말의 CSS 수정 부분.
HTML, CSS, JavaScript 등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도와주시겠습니까?
유감스럽게도 저희는 여러분이 사용자 정의 코드를 작성하거나 디버깅하는 것을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템플릿에 넣을 수 있습니다. 템플릿은 일단 게시되면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HTML 파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Blogger는 특별히 HTML이나 CSS를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사용하는 것이 정확하고 자신의 브라우저에서 이를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Blogger 도움말에는 템플릿 사이트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가장 위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 blogskins.com이다. 그런데 이곳은 navbar를 제거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이곳의 템플릿을 설치하여 이용하고 있을 경우, 과연 이용 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6. ipsum님께서 게시판에 이런 글을 남겨주셨다.
ipSum: 요즘 개인적 포스팅이 너무 뜸하셔서 제가 답글 달 게 없습니다...
나 또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다. 하지만 내가 일부러 안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일상적이고도 사적인 글을 쓰는 재주가 없다. 써보려 노력도 해봤지만 대체로 이런 식으로 끝나고 만다.
"어떤 일이 있었다. 기분 좋았다/나빴다. 끝."
이러니 읽는 사람에겐 시간 낭비가 될 뿐이다. 읽고서 뭔가 남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다. 그래서 개인적인 소재로 좋은 글을 쓰는 분들이 참 부럽다. 그 분들에게는 소재 고갈이라는 게 없을테니까.
7. 알 자르카위가 미군의 폭격으로 죽었다. 뭐 맞아 죽었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중요치 않으니 그냥 넘어가고..
현지 시각으로 6월 7일 저녁 6시쯤에 죽었다고 하는데, 이를 예언(?)한 글이 네이버 지식인에 있는 모양이다.
김선일 나오는 꿈
평점: +20(26명) 나도 평가하기 jackiechan3 조회 :11160 답변 : 1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4-09-13 17:00 작성) 신고
저는 16살 중학교3학년 남자입니다. 제가 겁이 많거든요. 놀이기구도 제대로 못타고..
제가 두달전에 학교 도서실에서 친구들이랑 미국인 참수동영상을 봤는데요.그것 때문에 몇주일을 잠을 못잤습니다. 생각안할려 해도 계속 나구요. 그러다가 이젠 생각이 안났죠.
근데 금요일인 10일에..자기전에..막 갑자기 미국인 참수장면하고 김선일씨 생각이 계속 납니다.그러다가 잠을 잤는데요. 김선일이 나오구요.갑자기 천천히 김선일씨가 뒤로 빠지면서 사라지면서 앞에 무슨 만화같은거 보면 생각하는 풍선있죠? 그 안에 숫자가 67 이라고 적혀 있었어요.김선일 씨가 천천히 뒤로 사라지면서 생각하는 풍선이 김선일씨 앞으로 나오면서 67이라고 적혀 있내요.
전 지금 무섭내요. 제가 어케되는지 ㅠㅠ 또 그 생각들을 잊을수 있는법..
원문
이 글이 네이버의 「"알 자르카위 맞아 죽었다" 논란 확산」이라는 기사의 네티즌 의견란에서 화제가 되고 있었다. 또한 이 글이 작성된 9월 13일은 고 김선일씨의 생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자르카위의 사망일자를 확인한다고 뉴스 검색을 해보니 이런 사실도 있었다.
작년 말 67명의 사망자를 낸 요르단 호텔 테러를 비롯한 자폭테러와 외국인 납치살해 등을 주도해 온 자르카위에 대해 미군은 2500만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체포작전을 벌였지만 번번이 허탕쳤습니다. 기사 원문
신기하다.
posted by 랄라라 at 6/12/2006 02:1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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